한국행복학회 자문위원 박언휘 박사의 '스트레스와 암' 웰빙특강
한국행복학회 자문위원 박언휘 박사의 '스트레스와 암' 웰빙특강
  • 김동호
  • 승인 2023.03.07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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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암이 참 무섭습니다. 암에 걸리면 대부분 죽게 되고, 암으로 죽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암의 원인이 바깥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 몸속에 있는 세포가 어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염증이 생기면 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없어야 합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스트레스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이브에 사랑하는 남녀가 밤새도록 함께 데이트를 한다면 어떨까요? 다음날에도 기분이 좋고, 또 만나고 싶고 일도 더 잘 될 것입니다. 근데 만약 크리스마스이브에 아르바이트를 밤새도록 했다면 정말 피곤할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날이 되면 다시는 안 하고 싶고, 몸도 피곤하고, 감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내가 미래의 나를 위해 학비를 버는 것이고, 남한테 손 벌리지 않고 스스로 돈을 번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느낀다면 어떨까요? 아마 밤새도록 일한 것이 기분이 좋을 겁니다. 그리고 뿌듯한 감정 때문에 더욱더 멋진 자신을 만들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스트레스 지수가 달라집니다. 또 어떤 환경이냐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힘들 때 너무 병을 키우지 말고, 조금 아파도 가까이 갈 수 있는 주치의가 있다면 오래오래 건강하게 몸을 안티에이징할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 어떤 힘든 상황이 있더라도 노화가 오지 않는다는 것은 바로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희망적, 긍정적일 때는 60~70대 분도 청춘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희망과 도전, 자부심이 없고 긍정적인 마음과 열정이 없을 때는 20대에도 노화가 오는 것입니다. 노화가 오면 나이가 들어서 얼굴 피부에 주름이 생기겠지만, 긍정과 희망이 없을 때는 몸과 마음에 주름이 생깁니다."

"얼굴의 주름은 성형으로 펼 수 있습니다. 요즘 얼굴 주름은 성형 수술하지 않고, 레이저 기계로 감쪽같이 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몸과 마음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삶 자체가 남에게 도움이 되고 멘토가 되는 삶을 살 수 있다면 진정한 노화 방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의 토종행복학을 연구하는 한국행복학회는 2023년 3월 3일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에서 '춘계세미나 및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6월 4일~5일에는 서울대학교 인재원에서 행코교수단이 주관하는 행코책임교수들의 워크숍과 한국행복학회 연구원들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행복학회는 행복서포터즈 프로그램과 마을리더행복멘토육성법안 및 행복대학교 설립을 비전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부터 90분간 대학교수급 연구원들의 온라인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국민정신건강과 행복감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틈틈이 한국행복학회 자문위원인 박언휘종합내과병원장 박언휘 박사의 행복특강을 소개한다. - 한국행복학회 학회장 김용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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