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진종합건설(주) 오종찬 대표는 지난 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합천군 체육문예진흥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오종찬 대표는 “합천에서 오랫동안 기업 활동을 하면서 도움 받은 부분을 환원하고 싶었다”면서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에 합천의 체육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이렇게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봄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주신 기금을 잘 사용해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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