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간주도로 깨끗한 청결도시 만든다
광주시, 민간주도로 깨끗한 청결도시 만든다
  • 뉴스와이어
  • 승인 2012.04.01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뉴스와이어)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4월부터 봄철을 맞아 도시 전체의 해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민간 주도의 ‘내 집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결 운동은 광주시새마을회(회장 김규룡)에서 주관하며, 민간단체가 앞장서서 ‘내 집앞 내가 쓸기’운동을 실천 해 광주시 전체로 확산시키는 선진시민의식 운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추진은 광주시 전체 94개 동별로 청결봉사대를 구성한 데 이어, 2단계로 4월 중순부터 청결봉사대 발대식과 붐 조성을 통해 시민 동참을 유도하고, 연말에는 활동상황을 종합평가해 우수 새마을 단체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점추진 분야로는 ▲내 집앞 내가 쓸기 운동 ▲가정(상가) 동참유도 및 캠페인 전개 ▲깨끗한 동네 만들기 사업 평가 ▲ Best 시민 선발 및 모범가정 표찰 부착, 청결사진 콘테스트 등이다.

‘내 집앞 내가 쓸기’ 청결 운동에는 광주시 94개 전동에 걸쳐 새마을지도자와 문고회원이 중심이 되고 지역 시민들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매월 1일, 15일, 25일 3회에 걸쳐 지역관내를 순찰하며, 마을 및 주택가 이면도로, 학교 및 아파트 담벽, 불법광고물 수거 등 생활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관리하게 된다.

향후 청결 평가를 통해 Best 시민과 모범가정을 선발해 예쁜 문패를 달아주고, 자치구별 우수 새마을 단체 등에 대해서는 청결대상, 청결으뜸상, 청결모범상, 청결지킴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2015년 하계U대회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늘어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광주가 가장 깨끗한 도시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청결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 '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입니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언론문의처: 광주광역시 자치행정국
시민소통과 사무관 허기석
062-613-2710

보도자료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