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형 워케이션과 ESG실천 관광품질인증제 도입

(자료출처 : 해남문화관광재단)
해남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은 지역 내 주민, 사업체, 관광관련 청년사업자, 지자체 등이 연계하여 주도적으로 지역관광자원을 발굴해 사업을 기획, 경영·관리하는 시스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는 가는 조직체계이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2021년 9월 출범이후 DMO사업 1차년 선정되어 ESG 필수사업으로 관광지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리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하여 지역 내 숙박시설에 보급하는 「탄소 먹꾸마」 사업과 지역의 청년 일꾼들이 지역관광산업을 준비하는 관광 커뮤니티 공간인 「해남모아」를 구축하였다.
이병욱 대표이사는 재단설립 이후 1차년도에 선정된 DMO사업이 지역내 관광거버넌스 조직에 큰 역할을 하였고 지난해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자체적으로 워케이션 기반 구축을 위해서 국회포럼, (사)웹툰협회 등 6개 K-콘텐츠 단체 참여 유치 협약 노력이 2차년 사업 선정에 기여 하였다.
2차년도에는 해남군에서 추진하는 ESG사업에 도모하고자, ESG실천 관광품질인증제 도입, 필수사업인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해남형 워케이션, 두륜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2층에 마련한 「해남모아」 공간을 관광거점센터로 운영하여 각종 관광상품 홍보 및 판매, 문화예술작품 전시, 지역관광협의체 소통공간, 관광지 정보 제공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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