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계묘년 첫 번째 주인공으로 허가민원과에 근무하고 있는 최미선 주무관(행정 8급)을 선정해 3월 6일(월) 행복 배달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가민원과는 충주시 관내 주택, 상가, 공장 등의 건축 조성을 위해 이루어지는 모든 개발행위, 농지·산지 전용 등의 인허가 상담 및 신청으로 방문 민원이 끊이지 않는 부서이다.
최 주무관은 허가민원과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문을 열고 들어와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일 때면 빠르게 민원인에게 다가가 업무담당자를 안내하며 허가민원과의 문지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최 주무관의 노력으로 항상 큰소리가 끊이지 않던 허가민원과에도 최근 웃음소리가 들리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충주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자신을 희생하고 묵묵히 실천하며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이 많다”라며, “이러한 조합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힘찬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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