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천 5백만 원, 단체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여 양성평등 사회 실현!

동대문구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2023년 동대문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보다 500만원 증액한 총 1천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의 동등한 사회 참여와 권익 및 복지 증진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및 사회 참여 촉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및 일·가정 양립 지원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동대문구 소재 여성단체,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법인이며 단체별 최대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총 사업비의 10%를 자부담으로 편성하여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3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동대문구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 목적의 적정성 ▲단체의 전문성 및 사업 수행 능력 ▲사업비 산정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월 중 선정 예정이며 사업은 4월부터 추진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역량 있는 단체들의 참신하고 우수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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