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 특강
구인모 거창군수,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 특강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3.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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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장이 들려주는 군정성과와 군정 운영방향
구인모 거창군수,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 특강

거창군은 지난 3일 구인모 군수가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공장장 정용화, 이하 서울우유 거창공장)을 방문해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군정성과와 2023년 군정 운영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인모 군수는 △교통안전지수 개선율 전국 1위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선정 △거창군, 경남도 내 ‘삶에 대한 만족감’ 최고 △국・도비 역대 최대 규모인 2643억 원 확보 등 군의 주요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2023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서는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등을 조성해 군민 건강과 편의를 개선하고 감악산 등 산악 관광 시설을 통해 산림관광 200만 명을 유치해 나갈 계획을 밝히며 강의를 이어갔다.

특히, 거창군 인구감소의 위기를 알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거창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서울우유 거창공장의 500여 직원들도 인구증가 정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학창시절에는 마시기 어려웠던 우유가 이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으로 발전해 세상이 많이 변했음을 느끼고, 이를 선도해 준 서울우유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중단됐던 산업관광 업무협약을 이번 달에 체결하고 향후 산업관광이 거창 관광의 먹거리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군과 서울우유 거창공장은 2017년 8월 2일 산업관광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 코로나19로 산업관광이 중단되기 전까지 1만 1188명이 다녀가는 등 거창군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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