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기 김해부시장은 2~3일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상동면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 동상동과 삼계동 일원 등산로에서 이뤄졌다.
김해시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4월 2일까지 취약시설 700여개소 대상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나서 현수막 설치, 캠페인,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해빙기에 취약한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의 지반 상태,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등산로 시설물 주변 위험요소를 살폈다.
김 부시장은 “시민들도 내 주변의 위험 요인을 살펴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안전신문고 등으로 즉시 행정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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