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영도구는 자매결연 도시 전남 장흥군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진행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도 함께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는“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장흥군민이 응원하며 앞으로도 장흥군이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속적인 협력자로서 영도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자매도시 장흥군의 응원이 박람회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영도구와 장흥군 간 따뜻한 결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릴레이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으며,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전국노래자랑, 구룡축제, 갈맷길 걷기, 흰여울문화마을 버스킹 행사 등 3월과 4월에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붐업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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