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학기 맞아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알리기
거창군, 신학기 맞아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알리기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3.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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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생과 학부모 대상 정신보건사업 홍보 캠페인 실시
거창군, 신학기 맞아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알리기

거창군은 지난 2일 신학기를 맞아 거창읍 소재 4개 초등학교(아림, 창동, 창남, 샛별) 입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청소년 사업은 지난해부터 강화된 사업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교사, 시설 종사자 등의 멘토 역할자가 합심해야 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등 멘토 역할자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해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설레는 마음을 안고 부모님과 함께 학교를 찾는 아동들에게 마음 치료의 중요함을 알려줌으로써 정신건강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조기 발견과 적절한 상담 및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은 사회적 관심과 조기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해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의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사업과 함께 정신건강증진 교육 실시,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과 사례관리, 정신질환 치료연계와 진료비 지원, 유관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한 통합적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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