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안준태기자) 인천 계양구 보듬우리봉사단(회장 김은영)은 계양1·2·3동에 온누리상품권 60매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2013년 창단한 보듬우리봉사단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봉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해 계산동을 시작으로 효성동·작전동에 온누리상품권 60매씩을 후원한 바 있다.

봉사단이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정선영 계양1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준태 기자 i0505125@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