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안준태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동장 라광호) 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인천작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 및 신속한 개입을 위한 신고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보장협의체 소속 위원들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 양육방법, 학대 아동 발견 시 신고의 중요성과 신고 요령등에 관한 안내문과 홍보물폼을 배부했다.

김영채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아동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적극적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행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광호 작전서운동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동보호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등 관내 자생단체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준태 기자 i0505125@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