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언휘종합내과병원장 박언휘 의학박사가 지난 3일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에서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의 한국행복학회가 개최한 '2023 춘계세미나 및 전략회의'에서 한국행복학회 자문위원으로서 (가칭)행복대학교 설립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이에 대해서 협회 김동호 사무총장은 "박언휘 박사는 이날 세미나를 마치고 대구로 협회장 김용진 교수와 함께 이동하면서 두시간 동안 2030년까지 설립을 목표로 하는 행복대학교와 관련된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하였다"라고 소개하였다.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이날 세미나에서 "생명자본시대 인재를 육성하는 행복대학교는 한국행복학회에서 만들어가는 토종행복학 이론을 기본으로 하되, 행복 코디네이터 정신과 철학으로 운영되는 특별한 개념의 대학교 시스템이 될 것이다. 고비용 저효율의 하드웨어 중심의 대학들이 재정난에 봉착하고 파산 및 폐교하는 경영방식에서 많이 탈피하고, 현장실천중심의 행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혁신대학교 체제로 진행될 것이다. 2030비전의 행복대학교는 대한민국 인재들을 행복전문가로서 훈련하고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전개될 것이며, 6개학부(학과)이며 박언휘 자문위원의 제안에 따라 의사교수들이 교육하는 행복치료(치유)학과에서는 병원의료진과 병원종사자들을 대상으로하는 과정이 운영될 것이다."
"우리 협회는 한국행복학회에서 실력과 경륜과 인성 등이 검증되고 협회의 핵심가치를 적극 수용하고 협업하는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중에서 행복대학교 교수진과 직원들을 구성할 것이다. 또한 우리가 직접 대학교를 설립하는 방안과 기존 대학교와의 MOU를 활용하는 방안, 기존 대학교를 흡수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 박언휘 박사님은 행복대학교 이사장 또는 초대 총장으로 추대받게 될 것이다. 행복대학교에 대한 준비는 매주 일요일밤 9시에 진행하는 한국행복학회 연구원들의 온라인 학습을 통해 발전시켜가고 있으며, 년 4회 개최되는 오프라인 세미나를 통해서도 각자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디자인하게 될 것이다. 참고로 다음 오프라인 세미나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