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코의 희망 편지 064 - 오늘은 행복인생경영의 챤스다!
행코의 희망 편지 064 - 오늘은 행복인생경영의 챤스다!
  • 김동호
  • 승인 2023.03.04 1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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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인생을 끝까지 살아봐야 그 재능과 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 어린시절 한 때 불우한 환경이거나 불량한 삶을 살았다고 하더라도 그의 청년기부터는 성자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어거스틴처럼 탁월한 삶을 사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토마스 에디슨은 계란을 품고 병아리를 만들겠다는 엉뚱한 아이였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13세에 학교에서 퇴학당했다. 훗날 발명왕이 된 토머스 에디슨은 이렇게 어린 시절에 너무 어리석어 `우둔한 아이'라는 혹평을 들었다.그는 열세살 때 결국 퇴학을 당했다. 하지만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발명왕이 되었다.

근대 조각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프랑스의 조각가 로댕도 그러했다. 로댕은 늘 성적이 낮아서 학교에서 혼이 났고 예술학교에 3번이나 입학을 거부당했다. 로댕의 아버지는 이러한 아들이 바보라고 통곡했다고 한다.

세계 최고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도 4살까지 전혀 말을 하지 못해서 언어장애인이라고 생각했고 수학은 늘 미달점수였다. 7살이 되어서야 겨우 더듬 더듬 글을 읽을 수 있었고, 담임선생은 '사교성도 없고 정신발달도 늦고 환상에 빠져 사는 문제아이'라고 아인슈타인을 평가했다.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톨스토이도 페테르부르크 대학에서 학사 검정고시로 겨우 학사 졸업장은 가졌지만 이후에 상류사회의 여성들과 술과 춤으로 방탕한 삶을 보냈기에, 교수들은 톨스토이를 '배우기를 포기하는 청년'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들은 세계인들이 존경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타인의 인생에 대한 평가는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 끝까지 그의 삶을 전체적으로 평가를 해야 한다. 과거에 실수와 범죄를 했더라도 나중에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종교적 의분으로 스데반이라는 신실한 기독교인을 돌로 쳐 죽이는 학살을 앞장서서 주도했던 사울이 예수를 만난 후 사랑과 용서를 전하는 위대한 제자 바울로 삶을 바꾸어 살아갔고 결국 순교자로 삶을 마감했다. 신약성경의 절반 이상을 기록한 사람이 바로 살인자였던 바울이다.

이제 공을 당신에게 넘긴다. 당신도 오늘은 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기회가 남아있다. 이제 오늘은 어쩔것인가? 계속 우물쭈물할 것인가? 주어진 기회를 자꾸만 놓칠 것인가?

<글> 김용진 교수, 전)한남대학교 철학과 강의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행코교수단 단장, 한국행복학회 학회장,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유튜브 '인생이모작 행복 코디네이터' 크리에이터, 한국공보뉴스 칼럼니스트로서 국제웰빙전문가협회를 통해 행복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투 트랙(대학교에 행복교과목 또는 행복관련학과 개설 등 지원, 행복서포터즈 운동을 실시할 마을리더 행복멘토 직무교육 의무화 입법 추진)을 실현해 가는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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