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장구난타동아리, 지역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다.
(뉴스포털1/주진홍 기자)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국민들은 '초코파이'라는 과자(빵)를 잘 알 것이다. '정(情)'이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을 나누고, 마음을 나눈다는 뜻이다.
목포시에서도 사랑을, 정을, 마음을, 힘을, 기쁨을, 슬픔을 모든 감정들과 모든 생각들을 나누며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화합을 이루어가는 나누리장구난타동아리(원장 나영순, 단장 김춘하)가 있다.
장구난타는 전통음악과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맞춰 장구난타와 퍼포먼스를 하는 것으로, 잊혀졌던 옛 향수를 일깨우고 스스로의 문화를 만들어 생산자이자 향유자로 가위장단을 통해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나누리장구난타동아리는 목포시의 한 아파트 지하에서 수업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에 적응하기 쉬울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과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거나, 사회적 약자등을 위해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나누리장구난타동아리 김춘하 단장은 "잊혀져있는 옛 향수를 전통 악기인 장구난타로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고, 각기각층의 사람들을 만나 교제도 도모할 수 있다."며 단원모집도 한다고 추가로 알려왔다.
단원으로 가입하고싶거나, 나누리장구난타동아리에 대해 알고 싶은 시민들은 단장 김춘김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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