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위원회서 주민통합 정책 발굴 우수사례로 선정해

지역 4개 종합사회복지관(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황금종합사회복지관, 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수성구다문화가족센터 에서 문해교육을 받는 어르신 1명과 초등학교 1학년생 1명이 1개팀으로 구성된 55개팀이 참여한다.
행사는 순수 한글, 수성구 알기, 세대통합에 관한 OX문제 및 받아쓰기와 팀별 스피드 퀴즈, 패자부활전, 그리고 관중도 참여가 가능한 관람석 문제 순으로 진행된다.
또, 문해교육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족들이 직접 만든 시와 편지 50여점도 전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세대통합 한글사랑 골든벨’은 지난 8월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문화 활동을 통한 주민통합 정책 발굴 사례에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문해교육기관과 학교가 공동으로 어르신, 다문화가족, 초등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해 기관통합과 세대통합을 동시에 이뤄 개방과 공유, 소통, 협력을 표방하는 정부3.0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은 것이다.

어르신들이 손자손녀와 함께 참여하기 좋은 프로그램인 ‘세대통합 한글사랑 골든벨 행사’ 관람은 별도 신청 없이 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수성구청 평생교육과(666-42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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