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성실 납세 시민 1,049명 감사 서한문 발송
광주시 성실 납세 시민 1,049명 감사 서한문 발송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3.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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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납세자 20명 선정, 의료비 지원 등 혜택 제공
광주시 성실 납세 시민 1,049명 감사 서한문 발송

광주시는 성실 납세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자진 납세 의식을 높이고자 감사장을 발송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낸 시민 1,049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그중 20명을 전산 추첨하여 성실납세자로 선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시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3년간 세무조사 면제, 시 금고 금융 우대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3개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검진비 및 수술비 우대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2023년 광주시 성실납세자는 선정기준일 현재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5년 이상 계속하여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 법인은 연간 500만 원 이상을, 개인은 20세 이상으로 연간 300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낸 대상자들로 법인 5개, 개인 15명이 선정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세금은 광주 시정발전과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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