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속에 피어나는 추억을 주제로 전국 노을1번지로 우뚝

노을 속에 피어나는 추억을 주제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백수해안도로에서 개최된, “제6회 영광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가 개최된 백수해안도로는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9위에 선정되고, 대한민국 경관대상(자연경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과 노을이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된 영광 노을사진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261점의 사진이 출품되어,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36점을 2차로 축제기간동안 관광객이 직접 현장에서 스티커 심사하여, 1차 심사와 2차 심사의 결과를 합산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백수읍과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 5동과 동작구 등산 연합회에서 구수산 등반대회와 노을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600여 명이 방문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가 전국 제1의 노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관광 백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