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3월 3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1층 강당에서 제35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입학식은 개회사와 노인강령낭독(학생 신조) 및 신입생 선서, 내빈의 격려사 및 축사로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입학생 170여 명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상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웃음과 적당한 운동이 젊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효과가 있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사람과 교류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대학은 3월 개강해 12월까지 주 1회(금요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건강체조, 밸런스PT, 게이트볼, 실버댄스, 노래교실과 같은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PC교육, 교양, 시사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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