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국가로는 최초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세계 최고의 골프 대항전 2015 프레지던츠컵(The Presidents Cup 2015)이 개막,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송도국제도시에서는 대회의 축제분위기 조성과 송도의 멋, 그리고 예술·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먼저, ‘GCF(녹색기후기금)’의 성공적 유치를 기념하고 ‘문화도시 IFEZ’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5일 개막한 ‘GCF(Green Culture Festival)’이 오는 11일까지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이어진다.
‘GCF’는 어반(랜드)아트를 중심으로 한 도시 환경과의 교감이라는 목표 아래 도시 환경을 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어반 아트를 중심으로 인간의 삶을 문화예술적으로 공감하게 하는 페스티벌이다.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송도 센트럴파크 내 트라이볼에서는 기술-과학-예술이 결합해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Mediafacade) 쇼 ‘City Gallery’가 펼쳐진다.
이 기간 동안 매일 오후 7시시 30분부터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6회에 걸쳐 ‘Global leading city, IFEZ’를 상징하고, 프레지던츠컵 대회를 맞이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오는 7일부터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공원의 수려한 경관을 활용한 ‘인천 송도 불빛축제(Incheon Light Festival)’가 일부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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