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강, “결핍은 열정을 낳는다” 주제

사천시는 지역민의 지성적 욕구를 충족하고 새로운 지식 함양을 위해 오는 16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사천아카데미 제138강을 개최한다.
이번 사천아카데미 제138강은 지독한 열정으로 꿈을 이룬 똑 부러지는 말투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윤영미 전 SBS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선다.
윤영미 아나운서는 '결핍은 열정을 낳는다'는 주제로 열등감과 결핍을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로 바꿔 열정의 아나운서가 되기까지의 본인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1985년 춘천 MBC에 입사한 윤 아나운서는 1991년 SBS로 자리를 옮겨 생방송 출발 모닝와이드, 뉴스와 생활경제 등 굵직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SBS 대표 아나운서로 자리잡았다.
또한, 아나운서 최초의 여성 프로야구 중계 캐스터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윤 아나운서는 2010년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스로 10여 년 활동하며 작가에 여행가이드까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여, 행하라', '넌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등이 있다.
사천아카데미는 무료 강좌로 선착순 입장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윤영미 아나운서의 열정과 그의 긍정적인 마인드, 인맥관리, 철두철미한 자기관리법 등이 우리 시민들에게도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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