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힘찬 도약

거창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련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2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갈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민간위원장 임기만료에 따라 위촉 위원 중 호선을 통해 사단법인이웃사랑복지재단의 유수상 대표이사를 제9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행복한 거창’을 목표로 4개 추진전략 및 60개 세부사업으로 보건·복지, 건강, 교육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추진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4년차 시행결과에 대한 평가에서는 세부사업별 목표 달성도와 예산집행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공공위원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4년간 계획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꼼꼼하게 살펴 더 큰 거창 군민 행복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 관 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다양한 복지자원 확보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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