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해빙기 안전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나서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해빙기 안전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나서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2.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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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재개발 현장 등 4개소 특별안전점검, 구민안천 최우선 강조
28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관악구가 기온 변화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 16일까지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으로는 급경사지, 옹벽, 석축 등 노후시설물, 도로 및 건설공사장 등 주요 안전취약시설 188개소로 점검결과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 보강 등 긴급조치하여 안전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28일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옹벽‧육교, 전통시장, 재개발 공사장 등 안전 취약시설 4개소를 직접 순찰, 점검하여 시설물의 안정성, 건축현장 안전실태, 안전교육 등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박 구청장은 “해빙기 중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한 보다 면밀한 순찰과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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