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충주시청 제공)
충주시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산하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에 ‘바이오산업육성팀’을 신설해 오는 3월 2일(목)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2월 28일(화) 밝혔다.
바이오산업육성팀은 충북 북부권의 바이오산업육성을 위해 3명의 바이오 전공경력자의 전문인력으로 구성했다.
주요 업무는 *충주시 바이오 신사업 발굴 *바이오 R&D 신규과제 연구 *정부 공모사업 대응 *충주지식산업센터(2025년 준공 예정) 운영방안 연구 *바이오 분야 인력양성 *도내 혁신기관과 연계한 산·학·연·관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바이오산업은 성장성 고용 창출이 높은 신산업으로 고령화, 감염병, 식량 등 현안 대응을 위한 역할이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벤처투자 증가 외에도 I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의 바이오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에 적합한 바이오 신산업 육성, 과제 연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며, “충주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권 혁신지원센터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는 충북의 북부권 신산업 기업들의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권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기관으로 충주시청 11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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