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친환경농업협회는 2월 28일 고성군 친환경농업연구소 강당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를 비롯한 군의원들과 백수명 도의원, 14개 읍·면 친환경농업협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결산보고와 2023년도 사업 추진 현안 심의, 2022년 협회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회원 감사패 수여, 고성군친환경농업협회 활성화를 위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안태완 회장은 “우리 친환경농업인들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환경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 면적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친환경농업이 관행농업 대비 일손과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요즘 대두되고 있는 안전한 먹거리와 탄소중립을 위해 앞장서는 고성군친환경농업협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친환경농업협회는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서 481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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