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금숙 시민기자 ]
중국문화 조충지 祖冲之와 원주율
달에 있는 한 분화구는 (조충지분화구)로 되여있다.조충지는 (429~500)남북조시기의 저명한 수학자이고 천문학자이며 기계제조가이다.그는 젊었을때 부터 총명하고 학문을 사랑하였으며 특히 자연과학,문학,철학을 좋아했다.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한 끝에 마침내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가 되였다.
조충지의 수학 방면에 있어서의 성과는 세계적으로 공인을 받고 있다.1500여년 전 조충지는 거의 정확하게 원주율을 계산해냈다.보통(파이)로 표시하는 원주율을 계산해내는 것은 수학에 있어 무척 중요한 것이지만 동시에 또 굉장히 어려운 연구과제이다.
중국 고대의 수많은 수학자들은 이 과제를 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주목할만한 성과도 거두었다.조충지는 선인들의 연구 기초 위에 계속 계통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1000번 이상의 계산끝에 마침내 원주율이 3.1415926보다 크고 3.1415927보다 작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원주율을 소수점 아래 7자리까지 계산해 낸것이다.조충지는 또 파이의 근사치를 355/113으로 하고 이를 밀율密率이라 불렀다.이는 원주율에 관한 계산을 새로운 단계로 진입시킨 것이다.이로써 조충지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정확하게 원주율을 계산해낸 사람이다.
일본의 수학자들은 조충지의 밀율을 존경하는 의미에서 이를 율의 시조라는 의미의 조율이라 부르고 있다.서방에서는 1000여년이 지나서야 조충지의 성과에 다다를수 있는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