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도시 특집 다큐멘터리 관련 KBS 조사 결과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정원 관련법 제정과 국가 정원 지정 등으로 정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사는 지역의 발전방향을 정원도시로 표방하는 것에 대해 국민 93.3%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원 관련 산업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육성 발전시킬 필요가 있느냐는 물음에 대해서도 89.2%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KBS 순천방송국이 정원도시와 관련한 특집다큐멘터리 ‘공존의 비밀, 정원’을 제작하기 위해 실시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로, 정원과 정원도시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KBS 순천방송국은 이번 특집다큐멘터리를 통해 순천만국가정원의 탄생 배경과 정원이 가져온 시민들의 생활과 문화상의 변화 등을 집중 조명했다.
또, 선진 정원국가인 영국의 사례 취재를 통해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은 정원과 정식교과목으로 초등학교에서부터 이뤄지는 정원 관련 수업 그리고 정원 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제시했다.
정원도시 관련 특집다큐멘터리 ‘공존의 비밀, 정원’은 내일(7일) 밤 10시부터 55분 동안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