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신건민)는 2월 27일(월)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부분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권익구제 부분 전국 1위, 고충 민원 처리 부분 전국 4위를 달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옴부즈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고충 민원 해결에 크게 기여해 왔다.
신건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고충 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 처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부패 방지, 민원·옴부즈만, 권익개선, 행정심판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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