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달천동 직능단체는 2월 27일(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15만5천 원을 달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호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달천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원 특별모금 계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달천동 직능단체 일동은 같은 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40만 원의 성금을 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달천동 직능단체 일동은 “갑작스럽게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상황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피해가 하루빨리 수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호연 달천동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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