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고는 2023학년도 대입에서 4년제 대학에 82명의 최종 합격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담양고에 따르면 이번 대입에서 전남대와 조선대 약학과 각 1명, 광주교대 2명, 진주교대 1명 등 수험생들이 선망하는 약대와 교육대에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영어교육과·경영학과 등 전남대 32명, 전북대 5명, 한국해양대 2명, 목포대 6명, 순천대 12명, 경상국립대 1명 등 주요 지방 국립대에 중복 합격자 포함 64명이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또 조선대 25명, 동신대·호남대·광주대에 58명 등 사립대에도 104명이 중복 합격했다.
수도권 대학인 동국대·숙명여대·단국대·세종대·숭실대 등에 11명이, 수시가 아닌 정시에서도 6명이 상위권 대학에 합격했다.
임말란 진학부장은 “우리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전공적합성 교과 학습법, 자기소개서 작성, 심층면접 요령 등 자체 입시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대입에서 졸업생 91명 중 82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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