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면 서둘러야

2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오늘 오전에 은행동을 찾았다.
명불허전의 명소인 ‘성심당’은 여전히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대전에 전국적 명성의 성심당이 있다는 건 자랑이다.

나는 중요한 일이 있어서 내일 서울에 간다.
성심당 대전역점에서 명품 빵을 사 갈 생각이다.
그러자면 서둘러야겠지?
아무튼 성심당은 못 말려.
아니 성심당으로 향하는 내 발걸음은 누구도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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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대전명소 #전국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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