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이 25일 광주 경열로 265, 5층 강의실에서 297기 기자아카데미를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한국시민기자협회 OT(민주주의와 공공저널리즘), 기사작성 방법, 단어 연상훈련, 정보공개청구 방법, 제목짓기, 보도자료 작성방법, 단체 기사 실습, 100문항 시험과 수료식까지 8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혜택은 뉴스포털1 기자증 취득, 기자아카데미 수료증, 언론홍보관리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뉴스포털1에 사회를 밝히는 기사를 작성하며 언론홍보 마케팅 과정을 배워 자신이 하는 일도 홍보할 수 있다. 또, 네이버 인물등록을 하는 방법도 알려줬다.
민선미 수습기자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주변에 다양한 소식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대도 되지만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주진홍 수습기자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기자아카데미 교육에 참석하여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병기 기자는 “오늘 교육내용이 알차고 열정이 넘치는 기자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진영선 수습기자는 “자신의 눈으로 바른 시민이 되어가는 과정을 알게되었다”라며 “스스로 성장하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박영현 수습기자는 “시민이 언론의 중심에 서서,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민기자의 역할을 알게되었다”고 말했다.
나용균 수습기자는 “김해시 환경발전의 편향적인 지식을 버리는 행정과 시민의 가교역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정애 기자는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요즘에, 미디어 리터러시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전선영 수습기자는 “약자들을 배려하는 사회복지 활동가로서 사회적 책무를 느꼈다”고 말했다.
임솔휘 수습기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저널리즘 문화 토대가 구축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윤광현 기자는 “힘 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대변하고 사회에 밝은 글로 일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호 기자는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을규 일요서울 기자는 “시민기자 교육에 참석해보니 시민기자로서의 역할을 하고하자하는 교육생들의 학습 분위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고성중 교수는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깨어있는 시민이 많아지면 올바른 시민 사회가 만들어 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민기자협회의 설립목적은 시민이 언론의 중심에 서고 건전한 시민저널리즘 정착에 기여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