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8곳과 협력체계구축
‘202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 in 광주’ 협약 진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광주광역시 내 8개 사회복지기관과 지역사회 내 아동성장환경 격차해소를 위한 ‘202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 in 광주’ 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아동을 둘러싼 이슈에 대응하는 아동권리기반 지역중심 Meta NPO로서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체계 구축 및 복지사업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올해는 ‘가족기능강화’, ‘교육기회보장’, ‘자립역량강화’라는 3가지 주제로 파트너기관 8곳을 선정하였고 각 기관은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8곳의 파트너기관은 금호종합사회복지관, 광산구가족센터,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 광주남구가족센터, 광주북구가족센터, 광주영신원, 노틀담형제의집,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광주지부으로 총 1억 2백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추후 아동권리교육, 아동보호정책교육과 현장 모니터링 및 사업성과 공유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아동들이 처한 상황이 다르더라도 차별없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환경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아동이슈에 신속하고 선도적인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며, “아동의 권리가 보호·존중·실현되고 안전한 사회망을 구축하여 아동복지서비스의 질적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