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대회와 관련해 의료지원반 진료 구축이 마무리됐다.
이번 의료지원반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임원, 운영요원, 관람객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료지원을 위한 체계 확립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담당한다.
의료지원에는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길병원, 가톨릭의과대학인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의 의사 36명, 간호사 35명, 응급구조사 16명, 구급차운전사 9명으로 총 96명의 의료진이 구성됐다.
이들 의료진은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대회 경기장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 총 의료부스 4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PGA TOUR가 주최하는 프레지던츠컵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성공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VIP, 선수, 임원, 관람객, 운영요원 등 손님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지원반 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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