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거창군,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2.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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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에 나서
거창군,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거창군은 관내 민간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거창군과 사업 대상 사업체인 거창축산업협동조합, 거창군산림조합, 장애인근로사업장, 희봉위생공사 등 13곳에서 참석해 컨설팅 추진일정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협의에 앞서 컨설팅 사업 용역사인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진단기관 (재)한국비계기술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해당 사업 추진 취지 등을 설명하며 관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경상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감축 대책과 함께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사전 예방에 초점을 두고 사업체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7개 핵심과제를 담고 있다.

컨설팅으로 지원할 7개 핵심과제는 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통제, 비상조치, 도급 관리, 전사적 산업안전보건 개선방안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민간사업장 대상 컨설팅을 통해 관내 사업체의 산업안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우리군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더 안전한 일터가 있는 군민 행복시대 거창으로의 도약을 위해 산업현장에서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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