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찰서 안전2팀 음주운전 단속 현장취재
광산경찰서 안전2팀 음주운전 단속 현장취재
  • 박영섭
  • 승인 2012.03.24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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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월동 전자공고 삼거리 앞에서 저녁 11시 “음주단속을 하라는 명령” 2012. 03 20. 23:00

일선 경찰서에서 여러 가지 업무 중 가장 힘들어하는 ‘음주단속업무’를 취재해 보기로 했다.
광산경찰서 교통안전2팀으로 선정하여 방문을 하였다.
교통안전 팀원들은 하루 두 번씩 지방청에서 정해 준 장소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면서 동행 취재를 했다.

오늘은 광산구 산월동 전자공고 삼거리 앞에서 저녁 11시에 광주지방청 기동2중대 지원을 받아 “합동 음주단속을 하라는 명령” 2012. 03 20. 23:00이 떨어졌다며, 제각기 준비를 하고 있었다.

광산경찰서 교통계 팀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음주운전 적발을 위해 분주하고 민첩한 동작으로 음주 운전자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며 음주측정 동선을 만들고 있었다.

경찰관들은 안전 라마콘으로 차량을 서서히 유도하여 음주운전 검사를 시작하였다. 음주운전에 적발되면 벌금이 상향되었음에도 북구하고 음주운전자들은 적발된다고 했다.

팀장 경감 송원영씨는 “단속을 하면서 저희들도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특히 생계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매일 회사에 출 퇴근을 하는 시민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음주운전을 하면 '천 만원' 이하의 벌금도  내야 합니다.”   “경찰관 입장에서는 음주운전 단속을 철처하게 하여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철저하게 단속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했다.

시민들에게 최대한 배려를 하고 있다는 천상섭 경위는 “ 음주운전은 가정을 파괴하는 원인이 됩니다, 음주운전이 목숨까지 빼어가는 현장을 매일 보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면서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것은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것입니다 라고 강조 했다.”

혼연일체로 철저한 음주단속을 하고있는 광산경찰서 안전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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