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스크랩북, 원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

원주시는 원인동에 거주하는 조흥상(88세) 할머니가 2월 22일(목) 원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년간 모은 지역신문 스크랩북 27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스크랩북은 기증자가 매일 구독하는 지역신문에서 다양한 분야별로 흥미롭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기사들을 하루 최소 5건씩 20년간 모은 것으로 모두 100여 쪽을 훌쩍 넘긴다.
조흥상 할머니는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지역신문 스크랩북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 기증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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