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 당진시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5,000만 원 전달

NH농협 당진시지부와 14개 당진지역농협 임직원이 2월 21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지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7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NH농협 당진시지부의 사회공헌 기금과 당진시 관내 농협 임직원 667명이 집중 모금 기간 중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은 기부처의 기탁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구호 물품을 ‘방한용품 침낭’으로 확정하고 당진 전통시장에서 침낭 176개를 구매해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 당진시지부는 당진시 출연 기관인 복지재단을 통해 △당진경찰서 연계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물 제작 및 부착 △사회적약자 지역농산물(백미‧떡국 떡 등) 지원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등과 같은 맞춤형 사회공헌을 꾸준히 펼치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고 있다.
㈜비츠로셀, 당진시에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성금 전달

리튬 1차 전지 국내 1위, 세계 3위를 기록하며 당진시 합덕읍에서 매터리를 전문으로 제조하고 있는 ㈜ 비츠로셀이 2월 14일 당진시청에 방문해 튀르키예 지역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비츠로셀은 △2019년 강원도 고성군 산불피해 구호 성금 3천만 원 △2020년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 대구광역시 구호 성금 5천만 원 △2022년 강원도 동해시 산불피해 구호 성금 3천만 원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구호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재난 극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성금은 회사의 사회공헌 기금뿐 아니라 지난 2017년 화재로 인해 공장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은 380여 명의 임직원이 최악의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조성한 금액도 포함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비츠로셀은 2018년 당진시로 사업터전을 이전한 이후로부터 누적 약 2억 5천만 원에 달하는 성금을 시 복지재단 등에 기탁해 재난 극복은 물론 지역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