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안전관리 교육 콘텐츠 및 안전개선 노하우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안전 증진 도모
대전시는 오늘(2일) (사)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양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안전·재난대비 제반 활동 지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산재예방을 위한 기술 및 교육 지원 ▲신속한 사업장 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의 발전 및 우호증진 협력 등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안전관리 교육 콘텐츠와 안전개선 노하우를 상호 공유·지원함으로써 분야별 시민 안전교육 및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기를 갖추고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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