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윤 목사, 남미 전도여행 소식
조규윤 목사, 남미 전도여행 소식
  • 정진철 기자
  • 승인 2023.02.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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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오후 5시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열려
- 대전·충청지역 연합예배

 기쁜소식한밭교회 조규윤 목사는 지난 1월 30일부터 아르헨티나 캠프와 볼리비아 전도여행을 다녀왔다. 2월 19일(일), 조규윤 목사는 대전·충청 연합예배를 통해 남미에서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과 생생한 소식을 전했다.

조규윤 목사, 대전·충청지역 연합예배

 이날 조규윤 목사는 전도 보고를 통해 "이번에 중남미에 새로운 역사들이 많이 써졌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우수아이아 남극 땅끝마을에 국영방송에서 생중계를 해줘서 섬마을에 복음이 다 전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남극 땅끝마을까지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인도하고 계시는 게 너무 놀랍고 제가 그 자리에 있는 게 신기했습니다.

 이스라엘 요나 최고 랍비도 행사 첫날 처음으로 끝까지 복음을 들었습니다. 유대교인에게 복음이 전해졌고, 교황청에서 기독교와 교류를 하라고 법이 바뀌어 가톨릭 성당에서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무슬림의 나라인 카자흐스탄 전 감사원장 부부에게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주님 안에서 자꾸 소망의 꽃을 피워가며 살아봅시다. 어떤 형편에서든 문제를 예수님과 연결을 시켜보면, 절망이 소망으로 바뀝니다. 예수님에게는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능력이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조규윤 목사, 남미 전도여행 소식

 또한 조규윤 목사는 "이번에 볼리비아를 방문해 볼리비아 신학대학에서 복음을 전하고 볼리비아 교정국 직원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하고, 볼리비아 교회들을 둘러보고 성도들과 사역자들과 교제하며 볼리비아가 바뀌는 걸 보았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또 우리가 주님을 의지해서 발을 내디딜 때, 아무리 고통스러운 형편이 있고 절망적인 형편이 있어도 복음 전하는 동안만큼은 절망적인 형편도 다 잊어버리고, 복음 전하는 동안 나를 잃어버리고 살 수 있기 때문에 그게 가장 행복한 것입니다. 내가 연약하거나 못난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라며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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