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이하 충주예총)는 2월 21일(화), ‘2022 희망나눔 자선아트페어’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충주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2 희망 나눔 자선아트페어’는 지난해 10월 8일~10월 10일까지 3일간 제50회 우륵문화제를 기념해 충주예총 주최, (사)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 (사)한국사진협회충주지부, (사)한국민족미술협회충주지부, 남한강전회, 충주여성미술가회 주관으로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 판매를 진행한 행사다.
행사에서는 총 56개 그림, 도자기, 사진 등을 전시·판매해 총 750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내현 충주 예총 회장은 “예술로 하나되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이번 행사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예술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예술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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