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위기가정의 어려움 해소하고 자립 지원 위한 무한돌봄센터 운영방안 논의
광명시, 위기가정의 어려움 해소하고 자립 지원 위한 무한돌봄센터 운영방안 논의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2.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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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개최해 2023년 사업계획 심의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계근 사회복지국장(위원장)과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무한돌봄센터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성과와 2023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했으며, 위기가정에 신속하게 개입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및 추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박계근 사회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협력 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며 지역 내 관리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에 17개 복지돌봄팀과 3개 네트워크팀 사례관리자 53명이 총 832가구를 지원했으며, 이중 장단기 목표 달성 및 상황 호전 등으로 483명을 종결했다. 그 외에 긴급 지원, 희망나기운동본부, 후원 물품, 병원 동행, 치료 서비스, 광명핀셋지원 등 6,385건의 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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