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

국지도 32호선상 ‘농암~산양간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620억원으로 문경시 농암면 사현리에서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총연장 13.0km, 폭 11.5m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201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에 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경상북도는 2015. 9. 22 ~ 9.24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하여 임시개통 전 개통구간에 대하여 관할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등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는 신속히 정비를 완료하여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행사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 내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응급복구 장비 및 인력을 상시 대기시켜 행사방문객들이 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금번 행사는 경북을 세계 곳곳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안전하고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대회기간 동안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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