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후 2시 로얄호텔에서 ‘인천시 교통사고 감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대토론회가 열린다.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통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 및 관련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시 교통안전 대토론회’는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인천지방경찰청이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들이 지역 교통안전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해 교통안전 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 발굴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의 개회식은 이승호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의 격려사, 홍순만 인천시 경제부시장의 환영사,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과 인천지방경찰청 송갑수 제1부장 등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시민이 안전한, 시민이 우선인 인간 중심의 ‘인천시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교통안전 정책 전반에 대해 시민들이 국토교통부, 인천시,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에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3부에서는 석종수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의 ‘인천시 교통사고 감소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7명의 지정토론에 이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인천지역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민 원탁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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