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강민아) 위원들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성, 안내 서비스 체계 등 축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복지산업 위원들은 진주성내 설치한 임진왜란 1.2차 전투장과 매표소, 축제장 가림막과 제4부교를 점검하면서 4부교의 폭이 다른 부교보다 폭이 넓어 관람객 몰림현상을 대비해 넷트형식의 밧줄을 치고 2∼3m간격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위원들은 축제기간 중에 관람객이 집중되는 축제장 주변 남강변과 축제장내 보행턱을 없애고 밧줄 등으로 인한 관람객이 넘어지거나 유람선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들은 천수교 가로등에 설치한 베너가 낮게 설치되어 있어 키가 큰 관람객의 머리를 닿을 수 있어 약 30∼40cm정도 높게 달아 줄 것을 재단측에 지적했다.
강민아 위원장은 “최고의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관람객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해 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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