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2023년 (사)행복나눔후원회 총회’가 함안군어울림 센터에서 지난 16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사)행복나눔후원회 곽필구 회장 외 대의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사업 결과 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승인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그간 함안군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온 안갑환 회원과 함안군 복지정책과 정미숙계장이 더불어 사는 사회와 행복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아 의미를 더했다.
곽필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서면으로 진행되던 총회를 이렇게 직접 뵙고 개최할 수 있어서 너무나 반갑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후원회 회원의 지속적인 확보를 통하여 지원 대상자와 범위를 점차 확대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선 관과 민이 함께 힘을 합쳐 발굴하고 지원해야한다”며 “성금기탁과 재능기부로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곳까지 나눔을 베풀어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용기를 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그간의 회원들의 노고와 기부 동참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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