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화예술 스타트업 ㈜모아도컬쳐스(대표이사 고민석, 구 mlm프로젝트)와 RURI(대표 이안해)가 2.18일부터 2.24일까지 협업기획전시, 오래된 미래전을 테미오래에 위치한 스페이스테미 (대전광역시 중구 테미로44번길 40)에서 개최한다.
오래된 미래 전시는 오랜시간 전해진 전통소재를 활용하는 공예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대와 과거의 이어짐을 표현한 전시로써,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가는 청년작가의 작품을 보여준다. 본 전시는 한승현, 유정윤, 안예원, 유은진, 오지우, 노다영, 이지원, 안유진, 장우경, 서진경, 이성욱, 이솔찬 등의 총 12명의 작가와 함께한다.
모아도컬쳐스의 고민석 대표이사는 “현대미술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전통공예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본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RURI의 이안해 대표는 “여기 있는 모든 작품이, 작가님들이 하나하나 오랜 시간 빚고, 그리고, 다듬고 직조한 작품들이다”라고 말하며, “오늘이 과거가 되어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를 더해본다.”고 전시 기획의 전반적인 컨셉을 밝혔다.
이번 오래된 미래 전시에 참여하는 모든 예술가는 RURI 작가풀 소속이며 예술가 프로필 등록, 콘텐츠 모음 웹 플랫폼 “모아도”에 등록된 작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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