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사업 추진을 통한 활력 넘치는 농촌, 행복한 마을 조성

남원시가 올해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 시작에 앞서 6개 선정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농업인 상생플랫폼에서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개최한 설명회에는 마을주민과 면 담당자,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생생마을 만들기 정책 안내와 마을별 사업 발표, 보조사업 추진 절차 및 서류 안내가 진행됐다.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은 기초단계인 소규모 공동체 활동지원 사업과, 활성화단계인 생생마을 플러스 사업, 사후관리 단계인 마을공동체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된 사업으로 마을 공동체 및 도농교류상생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여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는 농촌마을 활성화 사업이다.
올해 남원시는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소규모공동체 활동지원사업 4개마을, 3천만원, ▲마을 평생교육 지원 1개마을, 1천만원,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1개마을, 1천5백만원이 선정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활력 넘치는 농촌,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향후 대상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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