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 “행복병원이 마을로 찾아갑니다”
봉화군보건소 “행복병원이 마을로 찾아갑니다”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2.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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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과 연계해 의료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지난 17일 물야면 압동3리 경로당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행복병원

봉화군보건소는 안동의료원과 연계해 2023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봉화군보건소와 안동의료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의료복지사업으로 전문의를 포함한 10여 명 의료진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진료, 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관내 경로당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난 15일 봉화군보건소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지난 17일에는 물야면 압동3리 경로당에서 운영했다.

마을 주민들은 초음파,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X-ray, 골밀도·심전도 등 각종 검사와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의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복병원을 통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니, 진료가 필요한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부담 없이 적극 이용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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