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산업(주) 김경호 대표가 지난 17일 군청을 방문해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체육문예진흥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김경호 대표는“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체육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고향의 체육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고향의 체육발전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김경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기금을 엘리트 육성 및 체육 인프라 확충 등에 전략적으로 사용해 합천의 체육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경호 대표는 합천군 삼가면 출신으로, 과거부터 꾸준한 기부로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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